눈앞에 있는 이 관광지 중축선에 위치한 단체건물은 복산커피문화관이다.2010년 12월에 건설된 건축면적은 6600 ㎡ 로 중국 전역에서 처음으로 커피문화를 주제로 해남 복산커피의 발전력사를 체계적이고 전면적으로 소개하는 주제문화관이다.

문화관 내 2층의 진열 전시는 7대 판의 내용이 풍부하고 상세하다.모든 화면, 모든 전시품은 후쿠야마 커피의 깊은 바탕과 독특한 문화를 담고 있다.이곳에서 우리는 복산커피의 발전로정을 깊이있게 료해하고 진현창선생과 복산의 이야기를 탐구할수 있다.

1933년, 애국화교 진현창선생은 실업구국사상의 감화하에"실업진흥, 실업구국"의 포부를 품고 인도네시아에서 해남으로 돌아와 고찰하였다.고찰을 거쳐 그는 복산지구가"평무하고 아득하며 샘물이 감미롭고 흙이 비옥하며 사계절이 늘 푸르고 교통이 편리하다"며 열대재배업을 발전시키는데 극히 리상적인 천연장소라고 인정하였다.

1935년 여름, 진현창선생은 복산에 복민농장을 설립하고 인도네시아에서 가져온 200킬로그람의 로베스타커피종자를 복산지역에 심었다. 진현창선생의 노력으로 농장의 커피재배가 크게 성공하여 해남커피력사의 서막을 열어놓았다. 진현창선생은 복산커피인종자와 산업화를 실현하여 커피를 생산하는 첫 사람으로 되였다.

복산커피문화풍토진은 선후로"중국커피제1진","해남 10대 가장 아름다운 소도시","해남성 관광소도시"로 선정되였다.

문화관에 들어서면 우리는 마치 시간의 터널을 지나 그 당시 후쿠야마 커피의 발전 과정을 목격하는 것과 같다.여기서 우리는 후쿠야마 커피의 전생과 현생을 상세히 이해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씨앗 하나가 당신의 손에 커피 한 잔이 되는 장인의 이야기도 거리낌 없이 이해할 수 있다.해남커피든 세계커피든 발전로정은 모두 이곳에서 생동하게 나타났다.